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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세우기
건강한 성인 남녀가 결혼해 건강한 아이를 낳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일입니다.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임신 전 생활 수칙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 등으로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 후 임신을 생각합니다.

금연과 금주

술은 태아에게 정신지체, 뇌 및 신경계의 손상, 발육부진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며, 담배는 저체중아, 유산,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 전 건강진단

예비엄마와 예비아빠가 건강진단을 받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특히 예비엄마에게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때로는 임신이 산모의 지병을 악화시켜 산모가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도록 하십시오.

계획임신의 고려

어설픈 피임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부를 수 있으며,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피임약을 먹었다면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원할 때는 임신 전 일정 기간(약 한 달 이상)을 두고 준비해야 하며, 만일 피임약을 복용하는 도중에 임신이 되었다면 즉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 배란일에 맞춘 부부관계

가장 건강하고 활발한 정자와 난자가 만났을 때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아기가 태어납니다. 따라서 배란된 난자의 생존일이 하루, 사정된 정자의 생존일이 사흘인 점을 고려해 볼 때 배란일 하루 전과 당일 사이에 부부관계를 맺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 배란일 계산하기

생리주기 이용

배란일은 자신의 생리 예정일로부터 14일 전입니다. 생리주기가 길든 짧든 상관없이 생리를 시작하기 14일 전이 배란일이므로 평소 자신의 생리주기를 잘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일 신체 증상

배란일에는 콧물 같은 분비물이 나오며 평소보다 분비량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배란일에 기초체온이 낮아지는 현상도 발생하지만 그 온도 변화가 미비하고 매일 측정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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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관리(산전 검사)
요즘은 임신 사실을 대부분 임신진단테스터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각종 검사를 받고 임신중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임신사실 확인 검사

수정 직후부터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서 임신을 의심할 수 있게 됩니다.

엄마들의 예감

  • 월경이 멎는다.
  •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고 미열이 있다.
  • 입덧을 한다 -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6주경
  • 유방이 커지고 유두가 아프다.

병원에서 확인하는 방법

HCG검사 HCG는 배란 후 8~9일부터 산모의 소변 및 혈중에서 검출되며, 임신 60~70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임신 100~130일까지 서서히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이용하여 임신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소변 검사는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며,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혈청에서 HCG를 측정하여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태아 심음 청취 청진기로도 임신 17~19주에 들을 수 있으며 도플러 장치로는 10주 경에 들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 임신 4주 반 정도가 되면 초음파검사를 통해서 태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정상 자궁 내 임신인지, 자궁외임신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검사 ( ~ 임신 13주)

모성과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지도와 진찰 및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독증, 유산, 조산, 난산 및 사산 등의 가능성을 일찍 발견하여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빈혈 검사 첫 진찰 때는 꼭 해야 하며 임신 말기에 다시 검사합니다.
풍진 검사 항체가 없는 경우 임신 전 풍진 예방주사를 맞습니다.
매독 검사 임신부에게 매독균이 있을 때는 태아가 사망하거나 유산됩니다.
간염검사 산모가 B형 간염에 걸려 있는 경우 분만시 혈액을 통하거나 모유를 통해 전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혈액형 검사 -
소변 검사 -
자궁경부암 검사 -
톡소플라즈마 검사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 한해 검사합니다.

임신 중기 검사 (임신 14주 ~ 27주)

쿼드마커(기형아)검사

임신 15~22주에 초음파 검사 후 진행하며, 다운증후군과 신경관 결손, 에드워드 증후군 태아를 확인합니다.

양수검사

임신 17~20주에 양수 내에 있는 태아 세포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정밀 초음파 검사

임신 20~24주에는 태아의 장기가 완성되는 때이므로 정밀 초음파의 시행이 가능합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

임신 24~28주에 시행하며, 임신성 당뇨는 기형아, 임신중 태아 사망, 임신중독증, 거대아, 신생아황달증, 저칼슘증, 신생아당뇨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빈혈 검사

혈색소 검사를 시행해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제의 양을 늘리도록 합니다.

임신 후기 검사 (임신 28주 ~ 분만 전까지)

산전진찰과 분만 전 검사

더 세심한 산전관리를 위해 28주 이후로는 2주에 한 번씩 산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양수의 양, 태반의 위치나 크기 등을 확인합니다.

후기 정밀 초음파검사

출산을 앞두고 태반 위치, 양수량, 태아 발육을 측정합니다.

자연분만
가장 자연스러운 분만의 형태는 자연 분만으로, 산모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면 자연적으로 진통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정상적인 분만으로 산도를 통해 아기를 분만하는 방법입니다.

 


자연 분만의 장점

  • 출혈이 적고, 산욕기 감염이 적다.
  • 회복이 빨라 병원 재원일수가 짧다.
  • 마취로 인한 불편감이 없고, 합병증 빈도수가 훨씬 적다.
  • 분만 후부터 아기와의 관계가 일찍 시작된다.
  • 의료비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자연 분만 과정

  •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태아가 질의 입구까지 내려와 태아 머리가 보이게 되면 분만을 위한 자세를 잡고 회음부를 소독합니다.
  • 태아가 나오기 직전에 의사는 안전한 방향으로 회음절개를 시행하여 분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회음부의 열상이나 요도 손상을 방지합니다.
  • 아기의 머리가 나온 뒤에는 산모는 온몸에 힘을 빼고 몸을 이완시켜야 아기의 어깨 분만이 잘 될 수 있습니다.
  • 아기가 완전히 빠져나오면 탯줄을 자르고 태반의 분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 태반까지 완전히 분만되고 나면 회음절개 했던 부위를 실로 꿰매주고 마무리합니다.

자연 분만을 위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한 통증관리 등 교육 준비

자연분만은 산모들의 공통된 바람이지만 무엇보다 산모의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산모가 건강해야만 자연분만이 가능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에 대하여 스스로 교육받고 통증 관리법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라마즈 요법이나 명상, 요가, 기체조 등을 통해 긴장 및 불안, 통증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산욕기(산후관리)
산후 몸조리를 해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을 한 달 이상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조리 기간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산 후에 나타나는 증상

오로

분만 후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으로 분만 후 자궁이 수축하면서 나오는 질과 자궁경관의 분비물입니다. 1~2일 간은 혈액이 많이 섞여서 나오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 갈색이 되었다가 노랗게 변하면서 점점 없어집니다.

후진통(훗배)

출산 후 자궁이 수축되느라고 복통이 올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차츰 없어집니다.

젖몸살

대개 출산 후 3일째부터 젖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때 잘 풀어 주어야 합니다. 유방을 찜질한 후 단단하게 뭉쳐 있는 곳을 손으로 잘 비벼서 풀어주고 고여 있는 젖을 짜내야 합니다.

산후 염증

아기를 낳은 지 2일째부터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출산 후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주로 비뇨기계 염증, 자궁 부위 염증, 회음 절개부위 및 수술 부위 염증 등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

분만 후 허탈감, 통증, 피로감 및 출산 후 남편의 태도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끔 우울증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치료방법은 가족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입니다.

월경의 회복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는 분만 후 7-9주 이후에 월경이 시작됩니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일반적 36개월 이내에 월경이 시작됩니다. 월경이 있기 전에도 이 기간 중에 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후 관리를 어떻게 할까?

분류 관리법
회음 관리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합니다.
늘어난 배 복대는 별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으로 늘어난 배를 회복시키며 필요하다면 거들을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소변보기 방광이 아기 머리에 의해 장시간 눌려있어서 분만 후 소변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랫배를 살며시 누르면서 힘을 약간 주면 소변보기가 한결 용이해 집니다.
대변보기 분만 전에 관장을 하므로 분만 후에 곧바로 변을 볼 필요는 없지만 출산 3일 후에도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변비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운동과 야채 섭취로 변비를 고쳐나가도록 합니다.
젖꼭지 관리 젖을 물리기 전에 순한 비누로 닦아주고 양쪽 젖을 번갈아 가면 먹이도록 합니다.
몸조리 몸의 관절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니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한달 동안 잘 조리해야 나중에 허리, 무릎 등 관절부위가 아프지 않습니다.
체중관리 분만 후 체중은 5~6kg정도 밖에 줄지 않고 5~6주일 지나야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을 6주 동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 검진

출산 4-6주 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 건강을 체크 한 뒤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며 소변검사를 합니다. 다음에는 내진을 통해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회복되었는지 여부와 양쪽 난소의 정상 유무 회음부 절개 부위의 정상 여부 검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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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
임신의 약20~30%는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산모와 태아는 고위험임신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 임신

아래에 열거된 경우들은 산모나 태아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산전관리가 요구됩니다.

관리 요소 내용
산모의 나이 고령 산모(35세 이상)이거나 19세 이하의 산모
과거 출산력 과거에 잦은 유산,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의 출산력이 있는 산모
유전 및 가족력
  • 유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모체 혈액을 통한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임신전에 질병이 있는 경우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병을 가진 산모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심장병, 신장병, 자가면역 질환 등)
산모의 체중 저 체중 혹은 비만의 산모
산전 검사상 이상
  • 초음파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 자궁 내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경우
  •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 과소증을 보인 경우
임신성 당뇨병/ 임신중독증 / 감작된 Rh 음성 산모
  • 임신 중에 발생한 당뇨병과 임신 중독증이 있는 경우
  • 감작된 Rh 음성 산모
분만 시기에 따라
  • 조기 양막 파수
  • 조기진통으로 보이는 산모
  • 예정일을 1-2주 지난 산모
다태 임신 쌍둥이, 삼태아 등

고위험 임신의 위험성

태아의 기형발생률이 증가하며, 조산으로 인한 태아의 사망 또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산모의 뇌출혈, 간출혈, 신장손상 또는 거대아로 인한 자궁의 손상 및 출혈 등 생명의 위협 및 평생의 후유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산전진찰과 태아기형검사,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삼차원 초음파 검사, 칼라도플러검사, 당뇨병 선별검사, 태아안녕검사 등을 통하여 고위험임신 인자를 찾고 산모 및 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